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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식재료

포스파티딜 세린 효능,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포스파티딜 세린의 효능과 섭취 시 주의사항

by 편집장 그릉 2023. 3. 2.

포스파티딜세린의 효능 썸네일
포스파티딜세린 효능, 식재료 카탈로그

치매는 치료제가 없는, 완치법이 없는 질환은 맞습니다. 하지만 너무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게 경도인지장애 때부터 관리를 하면 치매를 늦출 수 있고 예방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뇌의 인지질의 15% 차지하는 포스파티딜 세린은 뇌 활성화, 기억력과 인지도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뇌 건강에 효능이 있는 영양제라고 하는데요. 포스파티딜 세린의 효능과 섭취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식재료_30]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_ 포스파티딜 세린 효능 

2020년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치매 추정 환자  약 84만 명으로 흔해진 질병이 되었습니다. 치매의 뜻은 라틴어로 '디멘시아(dementia)'에서 유래한 단어로 'de'는 없다 + 'mentia'는 정신이라는 뜻으로 정신이 없어지는 병을 뜻합니다. 한자로 보면 어리석을 '치'에 어리석을 '매'를 더해 '치매(痴呆)'입니다. 

치매라는 병은 편견이 많은 병인데요. 용어 자체에서부터 편견과 모멸감을 유발하기 때문에 환자나 보호자분들이 병원에 와서 진단을 받고 치료받는 것을 꺼린다라는 단점도 있습니다. 치매는 조기에 빨리 진단해서 치료를 해야지 더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병이기 때문에 더욱 안타까운 점입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포스타피딜 세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식재료_30호] 목차
① 포스파티딜 세린 이란?
② 포스파티딜 세린 효능
③ 포스파티딜 세린 섭취 시 주의사항

 

 

① 포스파티딜 세린 이란?

우리 뇌 세포막을 구성하는 인지질 성분을 말합니다. 우리는 보통 몸의 뼈나 피부는 손상을 받으면 어느정도 회복이 되는데 뇌세포는 한번 손상이 되면 회복이 힘듭니다. 소중한 뇌를 보호하고 있는 뇌세포막이 있는데, 뇌세포막을 구성하고 있는 인지질성분의 15%를 차지하는 것이 포스파티딜 세린입니다. 

포스파티딜 세린은 뇌세포를 구성하고 보호하는 우리 몸 속에서 생성되는 성분으로 기억력 감퇴가 예방하는 도움을 줍니다. 문제는 이것이 쭉 생성되면 좋을 텐데 몸의 노화가 시작되는 35세를 기점으로  합성 능력이 감소하게 되는 것인데,  뇌가 늙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포스파티딜 세린의 감소 증상이 곧 뇌의 노화를 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1. 포스파티딜 세린 부족 증상 (인지력 감퇴 증상)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인지력 감퇴를 겪게 되는데 포스파티딜 세린이 부족하면 생길 수 있는 증상입니다.

  • 얼굴은 아는데 이름이 기억 안 날 경우
  • 글의 핵심을 금세 잊어버리는 경우

전형적인 기억력 감퇴는 보통 45세 전후로 시작하는데 70~80대에 이르면 청년기 기억력의 50% 수준으로 감소한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 꼭 치매에 걸리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2. 경도인지장애를 조기에 치료해야 하는 이유

24시간 가족이 보살피는 경우 환자의 가족은 경제 활동이 불가하고, 간병인을 쓸 경우 간병인 비용, 치료비, 약값까지 많은 비용이 발생합니다. 2021년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치매 환자 1인당 관리비용인 1년 평균 약 2,061만원이라고 하는데요.  그리고 끝나지 않는 병이기 때문에 경제적,육체적 부담이 크기 때문에 조기 치료는 필요합니다.

 

더 안타까운 사실은 이런 치매 환자의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는 것인데, 현재 전 세계 치매 환자 수는 약 5천만 명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 추세라면 2030년에는 약 7천5백만 명, 2050년에는 약 1억 3천만 명 예상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치매도 당뇨나 고혈압 같은 만성 질환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고 하는데, 치매는 무엇보다 예방이 최고인 것입니다. 

 

실제 국내 한 연구결과를 보면 치매 발병을 2년을 지연시킬 경우 20년 후 치매유병률이 80% 수준 낮아진다고 확인되었습니다. 경도인지장애 초기부터 발견하고 치료를 열심히 한다면 치매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② 포스파티딜 세린 효능

1. 뇌 활성에 도움

치매환자의 뇌를 보면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많이 쌓여 있는데, 이 단백질이 뇌세포를 빨리 파괴되도록 만들어서 치매를 불러일으키는 독소로 작용하게 됩니다. 독성 단백질이 우리 뇌에 쌓이게 되면 경도인지장애를 유발하고 더 나아가 치매를 유발하는데 이 포스타피딜 세린은 이런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독성 단백질이 쌓이는 것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평균 연령 62세 알츠하이머 치매 노인 8명에게 3주간 매일 500mg 의 포스파티딜 세린을 섭취하게 했더니 낮음으로 확인되었던 뇌 활성화가 높음으로 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 기억력과 인지도 개선에 도움

평균 연령 60.5세 치매 환자 50명에게 1주간 매일 포스파티딜 세린 300mg을 섭취하게 했더니 기억력은 13.9년 , 학습능력은 11.6년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60세를 기준으로 했을 때 기억력은 약 46세, 학습능력은 약 48세로 젊어진 거나 다름없는 결과입니다. 

3. 학습능력 개선에 도움

포스파티딜 세린의 해마 기능 유지라는 효과 때문에 학습능력에 도움을 줍니다. 

우리가 컴퓨터 작업을 할때 파일을 저장을 하지 않으면 전원이 꺼졌을 때 내용이 모두 사라져 버리는데, 이처럼 뇌에서 기억을 저장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해마입니다.  해마의 수상돌기는 뇌세포 사이에서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변환을 해줘서 기억을 저장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해마의 수상돌기의 밀도가 떨어집니다. 

포스파티딜 세린을 섭취하면 저하된 해마의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실제로 쥐에게 27개월간 포스파티딜세린을 섭취하게 했더니 노화로 인한 해마의 수상돌기 밀도 감소가 예방되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4. 암기 능력 개선에 도움

포스파티딜 세린을 기억 인지 장애가 있는 65세~78세 노인에게 6개월간 매일 300mg씩 섭취하게 했더니 섭취하지 않았던 사람들보다 암기를 해서 말하는 능력이 개선되고, 치매 단계의 기억감퇴도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인지력 감퇴 예방에 도움

포스파티딜 세린은 인지력 감퇴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인지력 감퇴되는 현상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65세~78세 건강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12주간 매일 300mg의 포스파티딜 세린을 섭취하게 했더니 학습인지력, 얼굴연계인식능력, 안면인식 능력이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③ 포스파티딜 세린 섭취 시 주의사항

식약처에 권장하는 포스파티딜 세린의 하루 섭취량은 300mg입니다. 적정량을 드셔야 합니다. 그리고 식약처에서 인정한 건강기능성 제품인지, 고순도의 포스파티딜 세린인지 확인 후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또 대두에서 추출하기 때문에 대두 알러지가 있으신 분이나, 임신부나 수유부는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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