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토페린의 효능과 부작용,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락토페린 추천

락토페린 효능과 부작용, 식재료카탈로그

 

1년 365일 다이어트는 우리의 뒤를 쫓아다니고 있습니다.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을 하면서 체중 감량을 하는데 문제는 내장 지방은 정말 빼기 힘들다는 건데요. 내장 지방은 곧 체지방과 연결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데 락토페린 효능 중에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영양소 알아보기_06] 체지방 감소에 도움 기능성을 인정받은 _락토페린

2021년 질병관리청 보고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과체중 인구는 무려 37.1%라고 합니다. 10명 중 3~4명은 과체중이나 비만이라 체중 관리가 필요하다는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살과의 전쟁이라 불리는 다이어트는 실제로 내장 지방과의 전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내장 지방이란 인체 내부 장기 혹은 장기 안쪽에 축적된 지방을 말하는데, 내방을 둘러싸고 있는 것이다 보니 주로 복부에 집중되어 있고, 한번 찌면 다시 빼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내장 지방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 바로 락토페린입니다. 락토페린이 어떻게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양소 알아보기_06호] 목차
#락토페린 이란?
#내장 지방을 줄여야하는 이유
#락토페린 효능
#락토페린 고르는 방법
#락토페린 부작용

 

#락토페린 이란?

락토페린은 우유를 뜻하는 락토와 철분을 뜻하는 페린의 합성어로 사람과 젖소 초유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고, 우리 몸의 눈물이나 침 등 점막에 분포하는 구형 당단백질의 한 종류입니다.

그런데 젖소의 초유에도 함유되어 있다고 하지만 원유 속에 단 0.006%만 함유되어 있어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양인 300mg을 먹으려면 4.5L 분량의 원유를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많은 연구를 하게 되었고, 결국 우리나라 식약처에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식품으로 나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내장 지방을 줄여야하는 이유

1.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성

내장 지방은 피하지방에 비해 지방 대사의 활성도가 높기 때문에 내장 지방의 1kg은 피하지방 5kg과 비슷해 건강상 매우 위험합니다. 

내장 지방이 증가하면 혈액 속 지방 유입이 증가하게 되면서 혈중 지질 농도가 상승하게 됩니다. 혈중 지질 농도가 높아지게 되면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성도 함께 증가하게 됩니다. 체질량지수를 뜻하는 BMI가 정상이어도 복부 비만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뇌혈관 질환 발생 확률이 2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위험

또한 내장 지방이 축적이 되면 지방산이 간으로 이동을 하게 되어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길 위험이 최대 2.2배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3. 생기면 다시 없애기 어려움

내장 지방이 골치 아픈 이유는 찌기는 쉬운데 빼기는 너무 어렵다는 것인데, 내장 지방 1kg을 감량하려면 약 7,200kcal를 소모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장 지방은 운동으로도 줄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그룹과 매주 17.6km씩 달린 그룹을 8개월간 확인한 결과,  운동을 하지 않는 그룹은 내장 지방이 8.6% 증가한 모습을 보였고, 달리기를 한 그룹은 체중 감량은 되었지만 내장 지방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락토페린 효능

1. 체지방 감소에 도움

락토페린의 체지방 감소 방식은 지방 세포를 철저히 괴롭히는 것이라고 하는데, 그 방법이 두 가지라고 합니다.

첫 번째 방법은 퍼트리기입니다. 퍼트리기란 지방 분해 유도 시 분비되는 신경 전달 물질인 cAMP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지방 세포 내에 지방 분해 유도 물질을 많아지도록 해서 체내에 쌓인 지방세포의 분해를 촉진해서 체지방 감소에 효과를 주는 것입니다. 

락토페린이 지방 세포를 괴롭히는 두 번째 방법은 틀어막기입니다. 락토페린은 지방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신생혈관의 영양 공급을 억제시켜서 체지방 감소를 돕습니다.

지방세포는 몸집을 늘리기 위해서 기존의 모세혈관에서 지방세포를 이어주는 신생혈관을 만들어 영양분을 공급을 받습니다. 영양분을 공급받게 되는 지방세포는 점점 커지게 되고  체지방 증가를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락토페린은 지방세포의 영양분 공급처인 철분과 신생혈관의 생성을 차단해서 결국 지방세포가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해 크기가 줄어들 수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지방세포가 줄어든 것은 동물 실험 결과를 통해 확인이 되었는데요. 실험 쥐에게 4주간 매일 락토페린 100mg을 투여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지방 세포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사람에게도 락토페린이 체지방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과체중인 아시아인 남녀를 대상으로 8주간 락토페린을 하루 300mg씩 섭취하게 했더니 4주 만에 체중이 감소하고 내장 지방은 8주 만에 총면적이 12.4%나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 혈관 건강에 도움

락토페린은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실험 쥐에게 8주간 매일 락토페린 500mg 투여한 결과 혈액 내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이 유의미하게 개선되었고, 동맥경화 완화에도 도움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 면역력 조절 도움

락토페린은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체외로 배출하고 신체의 면역을 조절하는 작용을 하는 lgA항체의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또한 장 속에 있는 세포들을 활성화하는 데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감염이나 알레르기 및 발암 예방과 같은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4. 비피터스균 증식에 도움

우리 장 속에는 비피더스균, 유산균 등 이로운 균들이 있는데 이들의 증식 효과에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락토페린입니다. 락토페린은 세균은 억제하고 체외로 내보내는 항균효과가 있긴 하지만 기특하게도 유익한 균에게는 항균효과를 나타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즉, 장 속에 존재하는 나쁜 세균의 증식은 억제하고 유익한 비피더스균은 증식할 수 있도록 도와서 장 내 환경을 좋게 만들어 변비 개선 등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락토페린 고르는 방법 (락토페린 추천)

락토페린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락토페린의 유효성분이 위에 소화효소인 펩신에게 분해되지 않고 장까지 안전히 도달해야 내장 지방 분해에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위에서 흡수되지 않고 장에서 흡수되도록 코팅한 '장용성 락토페린'인지 확인하고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인지 확인 후 드시길 권장드립니다.

 

#락토페린 부작용

락토페린은 특별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체지방 감소의 효과를 보시려면 하루 권장량 300mg을 지켜서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우유에서 비롯되는 성분이기 때문에 우유나 유제품에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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